세계백승은

미국, 주택대출 심사 때 가상화폐 자산도 인정

입력 | 2025-06-26 14:26   수정 | 2025-06-26 14:26
미국 국책 부동산담보 대출기관울 규제하는 연방주택금융청이 ′단독주택 담보대출′ 위험을 평가할 때 대출자가 보유한 가상화폐도 자산으로 고려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연방주택금융청은 현지시간 25일 양대 부동산담보 대출기관 패니메이와 프레디맥에 ″주택담보대출 평가 시 가상화폐를 자산으로 반영하도록 사업 준비를 하라″고 지시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지침에서 주택금융청은 가상화폐처럼 추가적인 자산을 고려하는 것이 대출자의 전체적인 재무 상황을 평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고, 이는 ″신용도가 높은 대출자들에게 지속적인 주택 소유를 촉진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