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5-06-27 14:08 수정 | 2025-06-27 15:42
미국 유력 일간지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21세기 최고의 영화 100선에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와 봉준호 감독의 ′살인의 추억′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현지시간 26일 뉴욕타임스가 공개한 ′21세기 최고의 영화 100편′에서 박찬욱 감독의 2003년작 ′올드보이′는 43위에, 봉준호 감독의 2003년작 ′살인의 추억′은 99위에 올랐습니다.
또 한국계 캐나다인 셀린 송 감독의 2023년작 ′패스트 라이브스′는 86위에 올랐습니다.
이번 순위는 2000년 1월 1일 이후 개봉한 영화를 대상으로 전 세계 감독, 배우, 제작자, 애호가 등 500명을 설문조사한 결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