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이문현
최근 소규모 지진이 잇따르고 있는 일본 규슈 가고시마현 도카라 열도 해역에서 오늘 저녁 6시 반쯤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진앙은 북위 29.40도, 동경 129.30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30㎞입니다.
다만, 기상청은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가고시마현 당국 또한 ″지금까지 피해 정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도카라 열도에서는 이번 달 21일 이후 열흘간 진도 1 이상 지진이 650회 이상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