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백승은
파나마 운하에 대한 중국의 영향력을 견제하는 미국이 파나마 군경과 합동 군사훈련을 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현지시간 14일 보도에 따르면, 미군은 파나마 국가항공해군청과 함께 파나마 운하 보호를 목표로 하는 군사훈련을 진행했습니다.
해군청 측은 이번 훈련이 파나마 운하에 대한 어떠한 안보 위협에도 파나마군과 역내 국가들이 대비하도록 하려는 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기 정부 출범 직후부터 ″중국이 운영하는 파나마 운하를 되찾아야 한다″면서 환수를 주장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