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백승은
제5호 태풍 ′나리′가 일본 열도 남쪽 해상을 따라 북동진하고 있어 내일 쯤 홋카이도에 상륙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일본 기상청과 NHK 보도에 따르면 태풍 ′나리′는 오늘 오후 4시 쯤 후쿠시마현 이와키시 동쪽 140㎞ 해상에서 시속 약 45㎞로 북동진하고 있습니다.
중심기압은 985헥토파스칼이고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초속 25미터입니다.
나리는 내일 새벽 홋카이도 남부에 상륙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