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백승은

한미일 외교 차관, 9개월 만에 도쿄서 회동

입력 | 2025-07-18 16:12   수정 | 2025-07-18 16:12
한미일 외교 차관이 이재명 정부와 도널드 트럼프 제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도쿄에서 만나 3국 협력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박윤주 외교부 1차관과 크리스토퍼 랜도 미국 국무부 부장관,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은 오늘 도쿄 외무성 이쿠라공관에서 제15차 외교 차관 협의회를 개최했습니다.

한미일 외교 차관 협의회는 북핵과 지역·글로벌 사안 등에 대한 3국 간 공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정례적으로 여는 회의체로, 작년 10월 서울 회의 이후 9개월 만에 개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