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정병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의 제롬 파월 의장 뒤를 이을 후임 의장으로 크리스토퍼 월러 현 연준 이사가 가장 유력한 후보로 부상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현지시간 7일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을 인용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들이 현재의 경제 데이터보다 전망에 기반해 정책을 추진하려는 윌러 이사의 의지와 연준 시스템 전반에 대한 지식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월러 이사가 아직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면담한 것은 아니며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과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도 여전히 유력 후보로 남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