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백승은

"일본 재무성 내년도 예상 국채 금리 2.6% 검토"‥17년 만에 최고

입력 | 2025-08-22 10:47   수정 | 2025-08-22 10:47
일본 재무성이 2026회계연도 예산 개산 과정에서 장기 국채 예상 금리를 연 2.6%로 설정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예산 개산은 재무성이 부처별 수요 예산을 받아 집계하는 단계로, 재무성은 예산안 편성을 위해 국채 이자 지급비도 추정해야 하는 만큼 예상 국채 금리를 설정해야 합니다.

내년도 예산 개산 단계의 국채 금리가 2.6%로 설정되면 지난 2009년도 2.7%에 이어 17년 만의 최고 수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