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백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오는 9월 3일 베이징에서 열릴 중국 항일전쟁 승전 80주년 기념행사 열병식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중국이 밝혔습니다.
훙레이 중국 외교부 부장조리는 ′중국인민 항일전쟁과 세계 반파시스트 기념활동′ 준비 상황 브리핑에서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김정은 위원장 등 26명의 외국 국가 원수와 정부 수뇌 등 전승절 참석자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중국 측에 따르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비롯해 베트남과 라오스, 파키스탄, 네팔을 비롯해 벨라루스, 이란 등의 정상이 이번 행사에 참석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