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윤성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올해 마지막 날까지 대규모 드론 공습을 주고받았습니다.
올레흐 키페르 우크라이나 오데사 주지사는 텔레그램을 통해 러시아가 오데사주의 민간 거주지와 물류·에너지 기반시설을 공습해 6명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해군도 러시아가 오데사 지역 항구와 민간 선박을 공격해 곡물 수출용 민간 선박 2척과 석유 저장 탱크가 파괴됐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당국도 최소 27대의 우크라이나 드론을 격추했으며, 드론 공격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변전소 화재가 발생해 주민 10만여 명에 대한 전력 공급이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러시아 측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관저를 노린 공격 시도가 있었다고 주장하기도 했지만, 우크라이나 측은 거짓 주장이라며 반발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