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이경미
이재명 대통령이 다주택자 대출 규제까지 거론하며 압박 수위를 높이는 가운데,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세가 3주 연속 둔화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2월 셋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15% 상승해, 지지난주 0.27%, 지난주 0.22%보다 상승폭이 줄었습니다.
서울 강남3구를 중심으로 급매물이 나오며 오름세가 꺾였고, 서초·강남·송파 모두 상승폭이 축소됐습니다.
서초구 상승률은 전주보다 0.08%p 축소된 0.05%를 기록했고, 강남구는 0.01%로 보합에 가까운 수준을 보였으며, 송파구는 0.06%로 지난주보다 0.03%p 낮아졌습니다.
수도권 전체 상승률도 0.10%로 둔화됐고, 과천은 88주 만에 하락 전환했습니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0.06%로 전주보다 0.03% 포인트 둔화했고,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0.07% 상승했지만 서울 전세 역시 오름폭은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