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남효정

코스피 급등 출발했다 2.7% 상승 마감‥5,500선에 마무리

입력 | 2026-03-24 16:34   수정 | 2026-03-24 16:34
이란에 최후통첩을 날렸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폭격을 5일간 유예하자, 코스피도 상승 마감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2.74% 오른 5,553.92로 장을 마쳤습니다.

4.3% 급등한 5,638로 시작해 개장 직후 5,600선을 넘기도 했지만, 한때 5,400 아래까지 밀리다가 다시 반등하며 5,500선을 되찾았습니다.

간밤에 트럼프의 소위 ′TACO′와 유가 급락이 이어지며 장 초반세는 좋았지만, 이란 측이 미국과 협상이나 대화를 하지 않았다고 부인하면서 여전한 불확실성 때문에 지수 상승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개인과 기관이 1천6백억가량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2천억 원 가까이 순매도했습니다.

최근 한국을 비롯한 주요국 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의 말에 따라 널뛰고 있는데, 국제유가 급등으로 물가 상승 우려가 커지면서 변동성이 확대되는 양상입니다.

어제 1,517원까지 치솟았던 환율은 22.1원 내린 1,495.2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2.24% 오른 1,121.44에 마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