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송재원
삼성전자 노사 합의안이 조합원 투표 결과 73.7%의 찬성으로 가결되면서, 노사 양측이 2026년 임금협약을 정식 조인했습니다.
삼성전자 노사는 조합원 투표 마감 직후, 여명구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부사장과 김형로 부사장, 최승호 초기업노조 지부장과 김재원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정책기획국장이 참여한 가운데, 임금협약 조인식을 진행했습니다.
여 부사장은 ″이번 임금협약 타결을 시작으로 노사가 한 마음이 되어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며 ″끝까지 대화의 끈을 놓지 않고 진정성 있게 교섭에 임해준 노동조합과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최 위원장은 ″교섭 과정에서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노사가 장기간 대화와 논의를 이어간 끝에 의미 있는 합의에 도달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삼성전자 직원들의 근로조건 개선과 권익 향상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