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정상빈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집값 안정화를 위해 입법권과 행정권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정부의 부동산 안정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강 실장은 어제 MBC라디오 ′권순표의 물음표′에 출연해 ″지금의 정부는 입법권과 행정권을 총동원할 수 있는 정부″라며 ″이는 부동산 시장에 분명한 메시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동안 매 정부가 부동산을 대한민국의 폐해라고 얘기해 왔는데, 이재명 정부에서는 ′이 망국적 폐해를 끝낼 수 있다, 또는 끝내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전 정부와의 차별점에 대해서는 여당이 절대다수 의석을 차지하면서 입법부와 행정부가 일사불란하게 총력전을 펼칠 수 있다는 점을 언급했습니다.
강훈식 실장은 ″이제까지는 대통령이 언급을 해도 ′입법이 되려면 몇 개월이나 걸릴 거야′, ′좀 버티면 이번 정부가 지나가겠지′라고 생각하지 않았느냐″며 ″′정권은 5년이고 부동산은 평생′이라며 버티는 분들도 많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지금은 그렇지 않다″며 ″′거스를 수 없구나′라는 생각이 들도록 단호하게 행정을 집행해 가겠다는 게 정부 생각″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