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변윤재

국방부 "중동 교민 대피에 군용기 검토‥24시간 내 출격 가능"

입력 | 2026-03-05 12:23   수정 | 2026-03-05 12:23
중동 지역에 발이 묶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귀국을 위해 군용기를 투입하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군 당국이 밝혔습니다.

국방부 정빛나 대변인은 오늘 ″정부 기관의 요청이 있으면 즉각 군 자산을 투입하도록 준비를 마쳤다″면서 ″24시간 이내 수송기를 투입할 수 있도록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공군으로부터 체류 국민 수송 작전에 필요한 전력을 보고받는 등, 외교부와 국방부의 결정에 따라 즉각 중동에 투입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군 당국은 민항기 에어버스 A330 기체를 개조해 만든 공군의 KC-330 ′시그너스′ 공중급유기 겸 다목적 수송기 투입을 유력하게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