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김상훈

김동연 '경기 인프라 펀드' 공약‥"경기도민 1억 만들기 프로젝트"

입력 | 2026-03-24 10:36   수정 | 2026-03-24 10:37
재선에 도전하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민자 도로 등 사회기반시설 수익을 도민이 공유하는 ′경기 인프라 펀드′ 조성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 용인서울고속도로 현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맥쿼리 등 해외 자본이 독점하던 민자 사업 이익 구조를 깨고 도민에게 연 5퍼센트 이상의 안정적인 수익을 돌려주는 ′경기도민 공모 인프라 펀드′를 공약으로 발표했습니다.

김 지사는 ″맥쿼리가 용인서울고속도로에서 연 15%가 넘는 이자 수익을 내고 있고, 앞으로 2039년까지 계속 수익을 가져간다″며 ″이 부조리한 구조를 완전히 뒤집어, 해외자본의 자리를 경기도민이 되찾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사업은 김 지사가 내건 ′경기도민 1억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김 지사는 이 공약이 이재명 정부의 민간투자 활성화 방안에 발맞춘 ′민주당다운 실용 정책′이라며 자산 불평등 해소의 마중물로 삼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