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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도전' 전현희 "다주택자, 부동산 정책서 업무 배제"

입력 | 2026-03-30 14:22   수정 | 2026-03-30 14:23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경선 후보인 전현희 의원이 다주택자를 부동산 정책 결정 과정에서 원천 배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 의원은 오늘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 인사 규정과 원칙을 마련해 서울의 부동산 정책의 신뢰 회복과 공정성을 최대한 확보하겠다″며 이같은 공약을 내놨습니다.

이어 ″모든 주택·개발 행정을 AI 서울신문고로 투명하게 공개해 일부 공무원이나 관계자들이 정보와 상황을 독점하여 병목현상이 생기는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혁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

또 아파트 후분양제를 강화하고 분양 원가 공개를 의무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전 의원은 ″아파트값 폭등을 자신의 행정 성과로 자랑하는 인식으로는 절대 이재명 대통령의 기본주택을 이해할 수 없다″며 정원오 후보를 직격했습니다.

다음 달 4일부터 7일까지 치러지는 민주당 서울시장 본경선에는 박주민 의원과 정원오 전 성동구청장, 전현희 전 의원이 경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