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김세영

장동혁 "이재명만 사는 세상 '명사세'‥오로지 주가 이야기만"

입력 | 2026-05-27 10:00   수정 | 2026-05-27 10:00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요즘 이재명과 민주당의 행태를 보면 이재명만 사는 세상, ′명사세′가 따로 없다″며 이재명 정부의 경제 정책을 비판했습니다.

장 대표는 오늘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서 ″이재명의 입에서 사라진 단어들이 있다.

바로 물가 대책, 환율 대책, 금리 대책″이라며 ″이재명과 민주당은 오로지 주가 이야기밖에 하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주가를 올리는 건 기업이고 물가·환율·금리를 챙기는 것이 정부·여당의 역할″이라며 ″정작 자신들이 해야 할 일들은 다 망쳐놓고 기업이 이룬 성과를 자신들의 것인 양 생색을 내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이어 ″청와대 김용범 정책실장은 3고 지옥이 성공의 비용이라는 SF판타지급 경제이론을 내놨다″라며 ″서민은 물가 폭등으로 고통받고, 대출 금리가 치솟아 생활비까지 줄이고, 중소기업은 고환율로 생존을 걱정하고 있다. 누구의 성공비용을 대납하고 있는 것인가″라고 반문했습니다.

장 대표는 정부·여당 중심의 스타벅스 불매 움직임에 대해 ′색깔론′이라며 ″이재명 재판 취소 특검을 반대하면 극우고, 스타벅스를 마실 권리를 뺏지 말라고 하면 일베냐″며 ″그런 식이면 재판을 취소하고 스타벅스 불매운동을 반대하는 모든 국민이 극우고 일베″라고 말했습니다.

어제 서소문 고가차도 사고에 대해선 ″안전 진단 과정에서 발생한 사고라 더 안타깝게 느껴진다″며 ″다시 한번 진심으로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부상을 입으신 분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