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한솔

"아이가 왜 입학 안 해요?"‥3살 딸 살해 친모, 교육청 신고로 6년 만에 검거

입력 | 2026-03-18 11:22   수정 | 2026-03-18 11:25
3살 딸을 살해하고 야산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30대 친모가 범행 6년만에 검거됐습니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지난 2020년 2월쯤 당시 3살 된 딸을 학대해 숨지게 하고 안산에 있는 한 야산에 시신을 버린 혐의로 30대 여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최근 관할 교육청으로부터 ′아동이 초등학교에 입학할 나이인데도 학교에 오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여성은 경찰이 딸의 소재를 추궁하자 범행 일체를 자백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시 여성의 연인이었던 30대 남성도 시신 유기를 도운 혐의로 함께 입건됐습니다.

경찰은 여아의 시신을 찾기 위해 야산을 수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