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한솔

경기 의왕에서 '보복 대행 테러' 저지른 남성 3명 붙잡혀

입력 | 2026-03-30 10:07   수정 | 2026-03-30 10:08
경기 의왕경찰서는 돈을 받고 남의 집에 인분 테러를 저지른 30대 남성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25일 새벽 1시 반쯤 의왕시 내손동의 한 아파트 4층 현관문에 인분을 뿌리고 래커칠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피해자에 대한 허위사실이 담긴 유인물 수십 장을 뿌린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SNS에서 ′급전 필요하신 분′이라는 광고를 보고 연락했다″며 ″텔레그램을 통해 지시를 받아 윗선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른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또 이번 사건의 윗선이 최근 전국에서 잇따르는 ′보복 대행′ 범죄를 지시한 사람과 동일 인물일 수 있다고 보고 수사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