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송정훈

2차 종합특검, 허석곤 전 소방청장 이어 이영팔 전 차장도 내란 혐의로 입건

입력 | 2026-05-27 11:30   수정 | 2026-05-27 11:31
2차 종합특검이 이영팔 전 소방청 차장을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특검은 허석곤 전 소방청장과 이 전 차장이 지난 2024년 12.3 비상계엄이 선포된 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언론사 단전·단수 관련 지시를 하달하는 등 내란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이 전 차장은 허 전 청장과 장관 지시사항에 대한 후속 조치를 논의한 뒤 서울소방재난본부에 전화를 걸어 ′경찰 협조 요청이 오면 협력해달라′는 취지의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제 허 전 청장을 불러 조사한 특검은 오는 29일 오후 2시 이 전 차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