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송기성
스노보드 하프파이프의 최가온 선수가 한국 스키·스노보드 사상 최초로 동계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최가온은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90.25점을 획득해 미국의 클로이 킴을 제치고 우승했습니다.
이로써 최가온은 이번 대회 우리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기며 지난 평창 대회에서 클로이 킴이 세운 이 종목 최연소 금메달 기록도 새로 쓰게 됐습니다.
1차 시기에서 크게 미끄러져 10점에 그쳤던 최가온은 2차 시기도 점수 획득에 실패했지만 마지막 3차 시기에서 모든 기술을 성공하며 90.25점을 획득해 금메달을 따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