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윤성철
러시아가 미국의 이란 핵시설에 대한 공격이 극도로 위험하다고 경고했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현지시간 23일 브리핑에서 ″핵시설에 대한 공격은 극도로 위험하며,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면서 ″미국 측에 위협과 관련한 신호를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또 러시아 국영 원전기업인 로사톰이 건설한 이란의 부셰르 원자력발전소 문제와 관련해 ″국제원자력기구, IAEA와 계속 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17일 이란 원자력청은 부셰르 원전 부지에 발사체가 떨어졌다고 밝혔고,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은 핵시설 공격이 ′최고 레드라인′이라며 자제를 촉구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