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오상연
영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항행 안전 확보를 위해 첨단 기뢰탐지 장비와 전투기 등 군 자산을 파견합니다.
영국 BBC방송 등은 영국 존 힐리 국방장관이 현지시간 12일, 영국과 프랑스가 공동 주최한 40개국 국방장관 화상회의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영국군은 드론 보트인 ′크라켄′을 운용할 수 있는 자동 기뢰탐지 시스템과 공중 정찰용 타이푼 전투기를 호르무즈 해협 호위 임무에 투입할 예정입니다.
영국은 앞서 구축함 HMS 드래곤도 해당 해역에 배치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영국 재무부는 군 자산 파견을 위해 약 1억 1천500만 파운드, 약 2천320억 원 규모의 예산을 승인했습니다.
영국은 프랑스와 함께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군함 추가 파견 요청에는 선을 그으면서도, 호르무즈 해협의 항행 자유 회복을 위한 국제 공조 체제 구축을 주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