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앵커: 엄기영,백지연
김영삼대통령 신년 인사회,기업풍토 쇄신 당부[구영회]
입력 | 1996-01-05 수정 | 1996-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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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풍토 쇄신 ]
● 앵커: 김영삼 대통령은 오늘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신년인사회에 참석해서 경제인들 스스로 이제는 새로운 기업풍토를 만들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구영회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김영삼 대통령은 오늘 신년 인사회에서 우리의 경제성장이 금융실명제 등 개혁조치와 함께 성공적으로 달성됐다는데 더 큰 의의가 있다면서 각종 개혁조치가 경제인에게도 궁극적인 도움이 된다는 점을 이해해서 새로운 기업풍토 창조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김영삼 대통령: 당장은 다소의 아픔이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우리 경제와 경제인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것이라는 점을 이해하시고 이 과업이 성공 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 기자: 김 대통령은 우리 경제가 그동안의 발전성과를 토대로 선진 경제권에 다가서고 있으나 선진경제 진입을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면서 경제인들의 분발을 호소했습니다.
● 김영삼 대통령: 저는 경제인 여러분께 간곡히 당부 드립니다.
새해에도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우리 경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욱 힘써주시고 노사협력 생산성 향상 그리고 기술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 기자: 김 대통령은 특히 미래 산업사회에 대비한 정보화 촉진노력도 강조하고 본격적인 개방시대를 맞아 불필요한 행정규제를 더욱 과감히 철폐하는 동시 OECD 가입에 대비한 제도 개선 등 우리 경제의 세계화를 앞당겨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각계인사 천6백여 명이 참석한 오늘 행사에는 김대중 국민회의 총재도 모습을 나타내 오랫만에 김 대통령과 인사를 나눴습니다.
MBC 뉴스 구영회입니다.
(구영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