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앵커: 엄기영,백지연
김영삼 대통령, 한국적인 복지 모형 구축 지시[박광온]
입력 | 1996-02-15 수정 | 1996-02-15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김영삼 대통령, 한국적인 복지 모형 구축 지시]
● 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김영삼 대통령은 오늘 세계화 추진위원회의 21세기 국민복지 기본구상을 보고 받고 사회복지에다가 문화복지의 개념을 추가해서 종합적으로 한국적인 복지모형을 만들 것을 지시했습니다.
박광온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김영삼 대통령은 오늘 세계화 추진보고 회의에서 국민복지와 치안서비스, 그리고 민원행정의 세계화는 우리국민에게 세계 중심국가의 국민다운 질높은 서비스를 제공해서 모든 국민들이 편안하고 안정된 생활을 누릴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경제발전 시대의 주역이였던 노인계층, 그리고 불우한 계층과 장애인에 대한 종합대책이 절실하며 전 국민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 김영삼 대통령: 기업, 종교단체와 일반 국민들이 공동체적 복지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제도의 개선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 기자: 김대통령은 전통적인 가치인 가족과 지역사회의 유대를 더욱 강화시킬 수 있는 한국적 복지모형의 구축과 함께 물질적 복지 뿐만 아니라 정신적 복지, 문화복지도 함께 추구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김영삼 대통령: 문화복지 기획단을 구성하여 중장기 실천사업 계획을 세워 보고해 주기 바랍니다.
● 기자: 김대통령은 이어 치안 서비스의 세계화는 정보화 과학화 시대에 걸맞게 첨단 장비를 도입해서 경찰을 현대화하고 경찰행정에 국민참여를 유도해 법 집행의 사회 공감대를 확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대통령은 또 국민이 행정기관의 이 창구 저 창구를 찾아다니며 불편을 느끼는 시대는 지났다면서 민원행정의 고객만족 개념을 도입해 국민을 고객으로 대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춰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MBC 뉴스, 박광온입니다.
(박광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