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앵커: 엄기영,백지연
이회창 선거대책위원회 의장.이홍구 고문, 총선 지원활동[김동섭]
입력 | 1996-02-15 수정 | 1996-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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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선거대책위원회 의장.이홍구 고문, 총선 지원활동]
● 앵커: 총선 56일 전, 신한국당의 이회창 선대위 의장과 이홍구 선대위 고문은 오늘부터 각기 신한국당 총선 지원활동에 들어갔습니다.
김동섭 기자입니다.
● 기자: 신한국당의 이회창 선대위 의장은 오늘 충남 예산의 선영을 참배한뒤 오장섭 의원의 예산 지구당과 황명수 의원의 아산 지구당을 잇따라 방문해 사실상의 총선지원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 이회창 선대위 의장 (신한국당): 선거 문화라든가 선거풍토를 좀 바꿔놔야 되겠다, 그런생각입니다.
절대로 상대방을 욕하거나 비방하지 말고 이쪽의 장점을 가지고 상대방을 누룰 그러한 방법으로 나가는 것이 그게 옳은 길이 아닌가.
● 기자: 이 의장은 오늘 보도진을 대동하지 않고 조용히 선영을참배하는 등, 자신의 예산방문이 정치행사로 비춰지는것을 피하려고 했었으나 결국 고향에서 정치인생의 첫발을 내딪었습니다.
황명수.오장섭 의원 등, 충남지역의원들은 이 의장의 고향방문 자체가 이 지역의 자민련 바람을 억제하는 효과를가져올 것으로 보고 크게 고무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편, 이홍구 前총리는 신한국당 입당 후 처음으로 오늘 부산 해운대 기장을 지구당 창당대회에 참석해 신한국당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 이홍구 前총리 (오늘, 해운대 기장을 지구당 창당대회): 세계 일류국가로의 세계화, 그리고 무엇보다도 통일, 이모든 것을 꼭 완성시키는 기틀을 15대 국회가 꼭 완성시키고.
● 기자: 당내 중진급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오늘 대회에서 최형우 의원은 부산에서 신한국당 후보를 많이 당선시켜준다면은 자신이 꿈꾸는 새로운 정치도약이 있을 것이라고 말해 대권을 향한 의사를 우회적으로 내비췄습니다.
MBC 뉴스, 김동섭입니다.
(김동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