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앵커: 엄기영,백지연

황영조 선수 전격 은퇴선언[백지연]

입력 | 1996-04-12   수정 | 1996-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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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조 선수 전격 은퇴 선언]

● 앵커: 올림픽 마라톤 2연속 우승을 노리던 황영조가 전격적으로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황영조는 오늘 자신의 애틀란타 올림픽 출전 문제로 물의가 빚어질 것을 우려해서 은퇴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황영조는 오는 15일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은퇴를 결심하게 된 동기와 앞으로의 계획 등을 밝힐 예정입니다.

(백지연 앵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