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앵커: 엄기영,김은주
십이십이와 오일팔 사건 선고 공판 관련 여야 각 당 반응[엄기영]
입력 | 1996-08-26 수정 | 1996-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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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바로 세우기가 판결로 ]
● 앵커: 신한국당 김 철 대변인은 오늘 선고공판과 관련해서 오늘의 선고는 역사 바로 세우기라고하는 국민적인 합의가 법에 의한 판결을 통해 구체적인 행동으로 나타난 것이라고 논평했습니다.
국민회의 정동영 대변인은 재판 결정은 존중하겠으나 광주학살의 진상이 초점에서 밀려나는 등 문제가 있었던 재판이라고 말했습니다.
자민련 김창녕 부대변인은 헌정 파괴행위를 뒤늦게나마 응징하려는 사법부의 의지라고 평가했습니다.
민주당은 신군부 일당은 오늘 판결을 계기로 국민과 역사 앞에 겸허히 참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엄기영 앵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