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앵커: 이인용,김지은

강릉 무장 공비 소탕작전 당시 과오 지휘관 20명 보직 해임[김지은]

입력 | 1996-12-09   수정 | 1996-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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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비소탕 과오 지휘관 보직해임]

● 앵커: 강릉 무장공비 침투 당시 이 지역 해안경계를 맡고 있던 육군 철벽부대 사단장과 연대장, 대대장 등 지휘선상에 있던 지휘관들이 모두 보직 해임됐습니다.

합동 참모본부는 오늘 수색작전에 대한 특별 검열 결과 수색 작전 과정에서 잘못이 드러난 지휘관과 오인사격으로 중대장을 사망케 한 사병 등 모두 20명이 사법처리와 보직 해임 등 징계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김지은 앵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