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뉴스연보흠

남북, 오늘 '군 통신선 복구' 협의 실무접촉

입력 | 2018-06-25 09:35   수정 | 2018-06-2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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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군사당국은 오늘 오전 10시 서해지구 우리 측 남북출입사무소에서 군 통신선 복구를 위한 통신 실무접촉을 갖습니다.

우리 측에선 육군 대령인 조용근 북한정책과장이 북측에서는 엄창남 육군 대좌가 대표로 나서며 동·서해지구 군 통신선을 완전 복구하기 위한 업무 진행 절차 등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또 서해 해상에서 남북 함정이 국제무선통신망으로 교신하는 방안도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