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낮 반짝 영상전국 대체로 맑고 건조

생활뉴스박하명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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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특보가 닷새째 이어지면서 한강에서는 올겨울 들어 처음으로 결빙이 관측됐습니다.

작년보다는 16일가량 늦었는데 평년보다는 13일가량이 빠른 겁니다.

한강을 결빙시키는 추위가 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을 영하 10도 안팎까지 끌어내렸습니다.

한낮에는 0도 선으로 반짝 영상권을 보이다가요.

이내 다시 추워지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8도까지 떨어지겠는데요.

찬바람 때문에 체감온도 더욱 낮겠습니다.

올해 마지막을 보내면서 해넘이 보러 가시는 분들 많을 텐데요.

해가 가장 먼저 지는 독도 등지가 5시 5분경이 예상 되고요.

서울이 5시 23분, 가거도가 5시 40분경이 예상됩니다.

다만 제주도 지역은 흐려서 해가 뜨고 지는 걸 보기 어렵겠습니다.

현재 전국의 하늘 대체로 맑게 드러나 있고요.

서해안 일부 지방을 제외한 전국이 대체로 메말라 있습니다.

건조특보 계속되고 있으니까요.

화재 예방에 유의해주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날씨] 낮, 반짝 영상…전국 대체로 맑고 건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