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배주환

층간소음 민원 51% 폭증…재택 근무 등 영향

입력 | 2020-12-06 11:57   수정 | 2020-12-06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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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층간소음과 관련한 민원이 최근 1년 사이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한국환경공단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1월까지 접수된 층간소음 민원은 3만 6천여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만 3천여건 보다 51% 늘었습니다.

코로나19 유행에 따라 재택근무 확산 등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것이 주요한 원인으로 분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