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김수근

보신각 '제야의 종' 행사 취소…67년 만에 처음

입력 | 2020-12-06 11:57   수정 | 2020-12-06 12:07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매년 12월 31일 개최한 서울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 행사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올해는 열리지 않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올해는 제야의 종 행사를 취소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제야의종 행사가 열리지 않는 건 지난 1953년 행사가 시작된 이후 67년 만에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