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뉴스임명현

정 총리 "등교 시기 5월 초 알리도록 준비"

입력 | 2020-04-27 09:40   수정 | 2020-04-2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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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늦어도 5월 초에는 등교·개학 시기와 방법을 국민 여러분께 알려드릴 수 있도록 제반 절차를 진행해달라″고 교육부에 지시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의 이행과 맞물려 우리 아이들의 등교와 개학을 검토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정 총리는 ″입시를 앞둔 고3과 중3 학생들을 우선 고려해 이들부터 순차적으로 등교시키는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의견을 수렴해달라″고 관계 당국에 주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