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이준범

[선택2020] 주요 격전지 대부분 오차범위 내 초접전

입력 | 2020-04-15 19:08   수정 | 2020-04-15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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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다음은 주요 격전지의 출구조사 결과 알아보겠습니다.

여론조사에서 나타났던 대로 출구조사에서도 상당수 지역구가 초접전 양상인 걸로 나타났습니다.

이준범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이 출마해 ′국정 안정론′과 ′심판론′이 맞붙은 서울 구로을.

민주당 윤건영 후보 54.5% 통합당 김용태 후보 40.4%로 예측됐습니다.

조국 저격수와 검찰 개혁파가 맞붙은 경기 남양주병은 민주당 김용민 후보 50.5%, 통합당 주광덕 후보 46.2%였습니다.

치열한 3파전이 벌어진 인천 연수을은 민주당 정일영 후보 38.9 %, 통합당 민경욱 후보 40.0%, 정의당 이정미 후보 20.7%로 예측됐습니다.

전직 해양수산부 장관과 전직 부산시장의 대결, 부산 진구갑은 민주당 김영춘 후보 43.5% 통합당 서병수 49.6%로 조사됐습니다.

부산 남구을은 민주당 박재호 후보 50.7% 통합당 이언주 후보 48.8%로 초접전 양상을 보였습니다.

4년 만의 리턴매치,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갑은 민주당 허영 후보 48.7 통합당 김진태 후보 46.2%의 초박빙 양상인 걸로 나타났습니다.

공천에 불복해 무소속 출마한 현역 의원들의 성적표 알아봅니다.

인천 미추홀을 민주당 남영희후보 37.3% 무소속 윤상현후보 41.3% 였고, 강원 강릉의 경우 민주당 김경수 후보 38.6% 무소속 권성동 후보 41.5%로 모두 접전 양상인 걸로 조사됐습니다.

MBC뉴스 이준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