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이은수 리포터

[스마트 리빙] 세탁기 세제 투입구, 청소 안 했더니 곰팡이가?

입력 | 2020-04-15 07:44   수정 | 2020-04-15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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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으로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세탁기 판매도 급증했다고 하죠.

외출 후 집에 오면 옷부터 세탁한다는 분도 있는데요.

세탁기 세제 투입구도 주기적으로 청소해야 옷을 깨끗이 관리할 수 있습니다.

세탁 후 세제 투입구를 청소하지 않으면 내부에 물이 고여 물때와 곰팡이가 생기고요.

이 상태로 세탁할 경우 옷에서도 쿰쿰한 냄새가 납니다.

세탁 후에는 세제 투입구를 꺼내 물기를 완전히 말리고요.

일주일에 한 번씩은 종이행주에 식초를 묻혀서 닦거나 안 쓰는 칫솔로 문질러서 곰팡이와 물때를 제거합니다.

닦은 뒤에는 물로 헹궈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닦아낸 뒤 조립하면 깨끗이 관리할 수 있습니다.

자주 청소하지 않으면 섬유유연제가 딱딱하게 굳거나 세제 찌꺼기가 남아 급수가 잘 안될 수 있으니까요.

세제 투입구도 잊지 말고 청소하시기 바랍니다.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