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승합차 추돌, 9명 부상…부평 다세대주택 화재

입력 | 2020-09-20 06:54   수정 | 2020-09-2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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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9일) 저녁 8시 반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안성분기점 인근에서 버스와 승합차가 추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경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42살 김모씨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승합차 탑승자들과 버스 운전자 등 8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40살 홍모씨가 운전하던 승합차가 버스전용차로로 진로를 변경하다가 버스와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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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2시 반쯤 인천 부평구 십정동의 2층짜리 다세대 주택 1층에서 불이 나 56살 선모씨가 숨졌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안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