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연휴 초반 맑은 날씨‥추석 당일 오전부터 전국에 비

입력 | 2021-09-18 11:56   수정 | 2021-09-18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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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잘 시작하고 계신가요?

추석을 앞두고 태풍이 물러가고 나니 마음도 홀가분합니다.

현재 서울에도 청명한 가을 하늘이 드러나 있는데요.

햇살이 다소 강해서 오늘 서울이 28도 안팎까지 올라 더울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해가 지면 금세 선선해집니다.

체온 조절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연휴 초반까지는 맑은 날씨가 이어질 텐데 추석 당일에는 오전부터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더 이어지는 강원 영서와 경상권을 제외하고는 밤에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보실 수도 있겠습니다.

오늘 낮 동안 강원 영동과 제주에는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요.

남부 내륙 지역에는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오늘 최고 기온 광주 28도, 대구 27도예상됩니다.

수요일에는 중부 지방에 오전 한때 비가 내리겠습니다.

평안한 한가위 되세요,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