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정영훈

미-러, 화상 정상회담‥'군사 긴장' 신경전

입력 | 2021-12-08 12:20   수정 | 2021-12-08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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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화상 정상회담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접경지역에 대한 군사력 증강에 깊은 우려를 표하고 경제 제제 등 강력한 조치를 경고했습니다.

백악관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의 주권과 영토 보전에 대한 미국의 지지를 재차 강조하면서, 긴장 완화와 외교로의 복귀를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푸틴 대통령은 ″북대서양조약기구가 우크라이나 영토를 점령하려는 위험한 시도를 하고 있다″며 ″갈등 악화 책임을 러시아로 떠넘기려 해서는 안 된다″고 반발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북대서양조약기구의 동쪽 확장과 러시아 인접 국가들에 대한 공격무기 배치를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