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까지 '쌀쌀'…제주·전라 일시적으로 탁한 공기

입력 | 2021-02-04 09:42   수정 | 2021-02-04 09:51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밤사이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쏟아졌습니다.

파주에는 무려 11.6, 서울에도 4.3cm가량 눈이 쌓였는데요.

큰 도로에 있는 눈은 대부분 녹았지만 아직도 이면도로나 인도에는 눈이 쌓여 있거나 빙판길이 된 곳이 많으니까요.

눈길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또 오전까지는 제주도와 전라도를 중심으로 공기가 일시 탁하겠는데요.

낮부터는 대기질이 대체로 무난하겠습니다.

오늘까지는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 1도로 어제와 비슷하겠고요.

내일부터는 남서풍이 불어들면서 기온이 껑충 오르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 7도, 모레는 10도 안팎까지 오를 전망입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요.

낮 기온은 서울 1도, 대전 4도, 청주 2도가 예상됩니다.

남부 지방도 광주 5도, 대구 6도, 부산 8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심한 추위는 없을 것으로 보이고요.

대체로 맑은 날씨가 계속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