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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박하명 캐스터
어버이날 덮친 황사…"외출 자제하세요"
입력 | 2021-05-08 07:03 수정 | 2021-05-08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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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토요일 뉴스투데이입니다.
어제 비 내린 끝인데도 부옇에 황사에 뒤덮여서 대기 질이 좋지 않습니다.
먼저 박하명 기상캐스터와 황사 상황 알아보고 뉴스 이어가겠습니다.
박하영 캐스터, 미세먼지 상황이 오늘도 나쁨이라면서요?
◀ 박하명 캐스터 ▶
오늘도 모레 먼지가 한반도를 뒤덮고 있습니다.
그래픽의 움직임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가득 들어차 있는데요.
현재 수원의 미세먼지 농도 732, 군산이 637, 문경이 706, 서울이 511마이크로그램 등으로 황사주의보 단계인 400마이크로그램을 웃돌고 있고요.
미세먼지 기준으로는 매우 나쁨 단계 3배에서 5배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도 오늘 오후부터는 차츰 바람이 강해지면서 농도가 차츰 떨어질 텐데요.
이 먼지 농도가 워낙 높았기 때문에 내일 아침까지는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 되고요.
내일 오후쯤이면 전국의 공기질 대부분 공통 단계에 접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