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박진주

신규 확진 17,532명‥엿새째 역대 최다 경신

입력 | 2022-01-30 11:58   수정 | 2022-01-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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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 7천532 명입니다.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지난 25일 이후 엿새째 역대 최다치를 경신했습니다.

확산 규모가 커지며 재택치료 환자도 어제보다 8천 명 넘게 늘어난 6만 6천97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25일 이후 닷새 만에 두 배 넘게 늘어나며 재택치료 관리 가능 수준인 8만 3천 명의 80%를 넘어섰습니다.

다만 신규 확진 증가가 위중증 환자 증가로는 이어지지 않아, 위중증 환자는 어제보다 11명 줄어든 288명으로 이틀째 2백 명대를 유지했습니다.

정부는 설 연휴 기간 최대한 이동을 자제하고, 마스크 쓰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