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박재웅

[톱플레이] '현란한 타격 동작에‥뜨거운 눈물까지‥'

입력 | 2022-07-04 20:51   수정 | 2022-07-04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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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성인 야구에서는 보기 힘든 리틀 야구 경기 장면으로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 리포트 ▶

세계리틀야구 아시아-태평양 중동지역 결승전.

12세 이하 어린 선수들인데요.

대만의 이 선수!

타격 동작이 아주 현란합니다.

번트를...댈까 말까 댈까 말까.

수비 입장에서는 혼란스러울 거 같은데.. 너무 주저해서일까요.

삼진으로 물러나네요.

결승점도 예상과 다른 곳에서 나왔습니다.

대만 선수가 미끄러지면서 런다운에 걸렸는데 송구가 그만 헬멧에 맞으면서...아깝게 실점으로 이어집니다.

1-0으로 뒤진 우리나라의 마지막 공격.

선수들이 두 손 모아 기도하는데...잘맞은 타구가 그만 병살타.

너무 아쉽게 패하면서..월드시리즈 진출도 좌절됐는데...얼마나 속상했는지 서러운 울음까지 터집니다.

그래도 오늘의 패배가 소중한 경험이 되겠죠?

=====

다음은 마이너리그 호수비입니다.

파울타구를 향해 전력질주~~ 잡아냅니다.

그물에 아예 몸을 던져버린 엄청난 수비!

심판도 직접 일으켜줍니다.

자신이 생각해도 멋진 수비!

얼굴도 싱글벙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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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미국 프로축구 4전 5기입니다.

중거리 슛을 골키퍼가 막고, 이번엔 골대가 막았어요.

그리고 수비수가 또 막고, 다시 골대를 강타!

결국 5번의 슈팅 끝에 들어갑니다.

골키퍼는 좀 허무하겠는데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김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