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송기성

[톱플레이] '꼭 이렇게까지 해야‥속이 후련하겠어?'

입력 | 2022-08-12 20:38   수정 | 2022-08-12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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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얄미운 행동으로 상대 선수들의 분노를 유발한 비매너 선수 이야기로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 리포트 ▶

말레이시아 프로축구입니다.

전반 시작과 동시에 홈팀이 헤더 선제골로 앞서가는데요.

하지만 기쁨도 잠시, 원정팀이 전반 14분 동점골을 터뜨렸고, 6분 뒤 홈 팀의 어이없는 자책골이 나오면서 경기를 뒤집습니다.

후반 실점 위기도 골키퍼 선방으로 막아내면서 승리가 눈앞에 다가왔는데요.

이제 남은 시간은 4분 정도.

그런데 원정팀의 이 선수, 골대 옆에서 뭐하나요?

관중석을 바라보며 지휘자 흉내를 내면서 상대팀을 자극하는데요.

얼마나 얄미웠는지 홈 팀 선수가 슬쩍 발을 건드렸는데, 이번엔 역대급 ′할리우드 액션′을 선보입니다.

30초 넘게 ′데굴데굴′ 구르면서 한 바퀴를 돌았어요.

시간끌기 들어가나요?

심판도 오지 않고, 민망했는지 같은 팀 동료마저 외면하네요.

결국 2대1로 승리가 확정되자 이번엔 냅다 공을 집어들고 뛰기 시작하는데요.

′얄미움′으로 따지면 정말 월드클래스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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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마이너리그입니다.

스프링필드 카디널스의 레드먼드 선수.

5회 투런 홈런을 시작으로, 6회엔 승부에 쐐기를 박는 만루포!

7회 솔로 홈런까지 터뜨리는데요.

이러면 스리런 홈런만 남았는데요.

바로 8회 기다렸던 석점포를 쏘아올립니다.

마이너리그 역대 두 번째 ′사이클링 홈런′

메이저리그에선 단 한 차례도 나오지 않은 대기록인데요.

정말 세상을 다 가진 듯 기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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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멕시코 프로축구입니다.

후반 추가시간, 오른쪽에서 크로스~

와~ 들어갔어요!

완벽한 임팩트로 오버헤드킥의 정석을 보여주네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김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