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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한파 더 심해져, 호남 서해안·제주 눈길 조심

입력 | 2022-01-12 07:43   수정 | 2022-01-12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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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가 새해 들어 최고치에 달하고 있습니다.

지금 한파특보도 확대 강화된 상황인데요.

여기에 칼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실제 체감 온도는 서울이 영하 14도 안팎까지 떨어진 상황입니다.

호남 서해안과 제주도의 눈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제주 산지와 울릉도, 독도를 제외하고는 오늘 오전이면 그치겠지만요.

잠깐일뿐 서쪽 지역은 내일 새벽부터 눈이 다시 시작되겠습니다.

충청과 호남 지역은 최고 8cm가량의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동쪽 지역의 메마른 날씨는 계속되고 있어서요.

이들 지역에서는 불씨 관리 철저히 하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