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태윤

선관위, '사전투표 조작설' 황교안 전 총리 고발

입력 | 2022-05-25 06:10   수정 | 2022-05-25 06:10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사전투표 조작설′을 유포한 혐의로 A씨를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주요 일간지에 여덟 차례에 걸쳐 ′선관위가 제21대 총선과 지난 20대 대선에서 사전투표 결과를 조작하는 등 부정선거를 했다′며 ′사전투표를 해선 안 된다′는 취지의 광고를 게재했습니다.

선관위는 이같은 행위가 ′공직선거법′ 제237조를 위반한 것이라고 지적했는데, A씨는 자유한국당 대표를 지낸 황교안 전 국무총리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