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 다시 무더위‥장맛비 대신 소나기

입력 | 2022-06-25 07:16   수정 | 2022-06-25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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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동안은 날이 다시 무더워지겠습니다.

현재 강원 동해안과 경북 지역으로는 폭염주의보도 내려져 있는데요.

오늘 낮 기온 강릉이 35도, 대구 34도 안팎이 예상되고 서울도 31도로 어제보다 6도 가량 기온이 쑥 올라 덥겠습니다.

또 장맛비 대신 곳곳으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충청과 남부 지방면서 최고 60mm 안팎의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는데요.

내일은 지역이 더 늘어나면서 서울을 비롯한 내륙 많은 지역에 갑작스러운 소나기가 내릴 수 있겠습니다.

곳에 따라서는 벼락과 돌풍, 우박이 동반돼 요란하겠습니다.

오늘 아침까지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는 안개가 짙겠고요.

주말 동안 제주에는 장맛비가 오락가락 이어지겠습니다.

또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 기온을 보시면 서울이 22.2도, 대전이 24도를 가리키고 있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이 31도, 광주 30도, 청주 31도 안팎까지 예상됩니다.

다음 주 내내 서울을 포함한 중부 내륙지방에 장맛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