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대정부질문‥'편중 인사'·'경찰국' 공방

입력 | 2022-07-25 06:06   수정 | 2022-07-25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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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사흘간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첫 국회 대정부질문이 진행됩니다.

정권교체로 5년 만에 여야간 공수가 바뀐 상황에서 이뤄지는 첫 대정부질문으로, 새 정부 집권 초기 정국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여야의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첫날인 오늘은 정치 외교 통일 안보 분야를 주제로 국민의힘 윤상현·하태경·태영호·홍석준 의원이 수비수로, 민주당 박범계·박주민·고민정·이해식·임호선·김병주 의원이 공격수로 나설 예정입니다.

여야는 특히 ′검찰 편중 인사 논란′, ′탈북 어민 북송 사건, ′행안부 내 경찰국 설치′ 등에 대해 집중 논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