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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호
부산은 지금 '영화의 바다'‥연휴 볼거리 풍성
입력 | 2022-10-08 07:15 수정 | 2022-10-08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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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코로나19로 축소된 행사들이 대부분 정상화되면서 3년 만에 열린 부산국제영화제에도 많은 시민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현지호 기자가 소개합니다.
◀ 리포트 ▶
OTT 플랫폼 개봉을 앞둔 드라마 시리즈의 주역들이 팬들 앞에 섰습니다.
배우들과 감독이 무대에 오르자 관객들은 객석에서 열띤 환호를 보냅니다.
제작진, 출연진과 팬들이 지근거리에서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오픈토크′가 3년 만에 부활했습니다.
[이 연 / 배우 (′약한영웅 Class 1′ 영이 역)]
″팬데믹 이후 처음 이렇게 크게 열리는 부산국제영화제를 맞이해서 너무너무 기쁘고요. 또 다 같이 이렇게 추억 만들 수 있어서 너무 기쁩니다.″
3년 만의 가득 찬 축제 분위기는 영화관 밖으로도 흘러 넘쳤습니다.
해운대 영화의전당 광장에는 형형색색의 부스가 설치됐습니다.
′굿즈샵′에서 기념품도 둘러볼 수 있고 영화제 관련 체험행사도 인깁니다.
[서채민·정재은 / 경남 거제시]
″사람들도 많고 북적북적한 분위기가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원래 영화에서만 보던 배우를 이렇게 현장에서 만나본다는 게 제일 좋은 점인 것 같습니다.>″
오늘(8일)부터 사흘간의 연휴 기간에도 다양한 영화제 행사가 열립니다.
영화 ′브로커′와 ′앵커′ 등 오픈토크와 야외무대인사가 계획돼 있고, 배우 한지민과 강동원도 ′액터스하우스′를 찾아 관객들과 진솔한 대화에 나섭니다.
MBC뉴스 현지호입니다.